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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그린멘토 특강'을 개최했다. 그린멘토 특강은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의 일환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이끌어갈 사회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녹색 직업의 세계와 적성, 마음가짐에 대해 멘토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다.

이날의 강연은 '한국탈핵' 저자인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의 '나는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주제로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과 더불어 신지형 주무관(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 조은별 사무국장(태양의학교)이 패널로 참여하는 '그린 토크쇼' 시간을 통해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탈핵 활동의 이유 등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외에도 씨나락, 하자작업장학교 청소년들의 페스테자 공연도 펼쳐졌다.

지난 5월 13일에는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가 강연했으며, 오는 9월 9일에는 박경화, 최원형 작가의 '지구를 구하는 멋진 작가', 10월 28일에는 김영희 변호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 직업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https://energy.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행사는 태양의학교, 한국환경교사모임과 함께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휴대폰과 부채, 목도리, 장갑 등 에너지 물품을 기증받아 에너지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물품 기증에 참여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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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탈핵, #청소년, #그린멘토특강,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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