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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온수리 그리고 성공회 성당

강화 온수리는 비록 작지만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고찰 전등사뿐 아니라 100년이 훌쩍 넘은 성공회 성당도 자리하고 있죠. 이 성당은 강화읍에 있는 성공회 강화성당과 맞먹을 만큼의 역사와 포스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옥을 접목한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저 뒤 산등성이를 따라 펼쳐져 있는 정족산성과의 조화도 기가 막힙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온수리는 한때 온천으로도 유명했답니다. 그러나 온천 때문에 전국의 환자들이 몰려오자 당시 조선 시대 군수가 온천을 막았고 지금도 그 위치를 못찾는다고 하네요.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과 비슷한 처지라고 합니다. 그래도 물이 얼마나 좋은지 읍내에는 양조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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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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