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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대표 신현웅 아래 서산·태안위원회)는 7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청앞 로터리에서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선전전을 벌였다.

서산태안위원회 30여명은 '올리자 최저임금 시급1만원 쟁취 월 209만원'이 쓰여진 조끼와 '노동3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등의 손팻말을 들고 서산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다.

선전전을 진행한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신현웅 대표는 "사용자, 노동자, 정부 각 9인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6월말까지 최저임금을 결정한다. 또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을 했다. 많은 노동자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 매년 15%씩 올라야 한다. 최저임금 보장은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이다. 자영업자 입장도 이해하지만 최소 시급 1만원이 되어 노동자 최저임금이 보장되야 경제도 활성화가 되고 자영업자도 함께 사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어 "대통령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라며 6월말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 민주노총 각 단위가 모여 집회를 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산태안위원회는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퇴근시간에 맞춰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선전전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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