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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전례없이 실시된 조기 대선으로, 총 1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됐다. 39개의 투표소가 설치된 홍성에서는 별 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마무리됐다.

최종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77.2%이며, 홍성지역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보다 약간 낮은 71.9%다. 투표가 마감된 홍성군 39개 투표소의 투표함이 봉인절차를 거쳐 개표장소인 홍주문화체육센타로 옮겨졌다. 홍성군 39개소의 투표함과 홍성군선관위에 보관중인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소로 모두 옮겨지게 되고 홍성군선관위원장의 오후 8시 43분 개표선언과 함께 개표가 시작됐다.

특히, 충청지역은 실제로 1997년 대선 때부터 충청권 표심은 캐스팅보드의 역할을 해온 전례가 있다. 1997년 김대중 후보, 2002년 노무현 후보, 2007년 이명박 후보, 2012년 박근혜 후보 등은 충청권의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기도 해 유독 충청권의 표심에 대해 예의주시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투표가 마감과 동시에 각 언론사에서 발표한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각 언론사의 예측발표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예상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순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는 많은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 만큼 출구 조사를 100% 신뢰할 수 없는 예측발표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당선유무를 알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개표장소에 모인 각 정당의 투표참관인들은 개표가 시작되면서 개표작업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홍성군선관위에 따르면 홍성지역의 개표작업은 자정을 넘겨 새벽 2시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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