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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에서는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오전보다 더 많은 홍성군민이 홍성군 제6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오전에도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았으나,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자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에 왔다. 오후 시간으로 접어들면서 젊은 유권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홍성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 도시로 오전 시간에는 어르신들과 젊은 유권자가 많이 투표에 참여했으나, 오후 시간에는 주로 젊은 유권자들이 방문했다.

투표 장소를 잘못 찾아온 유권자도 있었다. 홍성군 제6투표소를 찾은 30대 중반의 젊은 부부인 안아무개씨는 "이사를 해서 그런지 선거 공보물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투표 장소가 어딘지 몰라서 사전 투표와 같이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는줄 알고 예전 투표장소로 왔다"고 말했다. 안아무개씨는 "이곳에서는 투표가 안 된다고, 사전 지정 투표장소로 가야된다고 해서 난감하다"며 발걸음을 돌렸다. 다행히 이 젊은부부는 투표 장소에 나와 있는 선거 사무원으로부터 안내를 받아 지정투표소로 이동했다.

이와 관련해 홍성군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장소와 관련해서 전화가 많이 온다. 투표장소를 모를때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투표소 찾기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홍성 041-632-2589)에 전화하면 투표소를 알려준다"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9일 오전 부산 지역에서 대리투표 행위가 적발됐다. 현재까지 홍성의 대통령선거 투표는 별 이상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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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선거, #홍성,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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