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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되짚는다'

사람 인(人)자를 닮은 '卜' 문양의 기표 도장은 '점 복'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당선자를 점치다'라는 뜻 외에도 '다시 한 번 되짚어 생각한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주요 포털의 메인화면도 19대 대선에 맞추어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드디어 디데이가 밝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앱도 미리 깔아두고 투표소도 확인했습니다. 심사숙고해서 사려 깊은 한 표를 행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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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바닥을 펴보세요. 사람의 손금엔 '시'라고 쓰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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