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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하천공사가 접입가경이다. 내성천의 생태계와 경관을 망쳐놓는 하천공사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관련기사: 황당한 경상북도의 하천공사, 내성천이 망가진다), 군위 소보면 소재 곡정천의 하천공사 또한 제2의 4대강사업식 토건사업을 벌이고 있어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사인가라는 의문을 받고 있다.

공사 전(맨 아래 두 사진, 앞의 세 사진은 공사 중인 사진)의 사진만 보더라도 이전의 살아있는 하천이 돌망태로 하천을 도배하고 작강화 시켜버리는 것은 하천의 생태적, 경관적 기능을 완전히 무시한 공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실패한 4대강사업에 대한 심판 여론이 드높은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4대강식 지천공사를 답습하고 있어 생태계 파괴와 혈세낭비가 심하다란 문제제기다.

"하루빨리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 4대강식 지천공사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또다른 생태계 파괴, 혈세탕진을 막을 수 있는 길이다."

이에 대한 대구환경운동연합 문창식 의장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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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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