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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5)씨 부부의 '머위' 수확.
 거창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5)씨 부부의 '머위' 수확.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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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우수를 이틀 앞둔 16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5)씨의 비닐하우스에서  염씨 부부가 쌉싸름한 향으로 봄 입맛 찾아주는 머위 수확이 한창이다.

머위는 허혈을 제거하는 효능과 가래 기침이 좋아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그:#거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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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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