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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사골국물에 김가루를 솔솔, 맛있는 떡국!
올 설날, 여러분은 누구와 떡국을 함께 드시나요?

소녀상지킴이들이 자리잡은 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오는 설날도 변함없이 소녀상의 곁을 지키는 그들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주었습니다.^_^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가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죠"
"저희는 일상에 바쁜 시민분들을 대신할 뿐인걸요."
"위안부 피해자 문제, 우리가 대신 할 차례입니다."
"솔직히 올해라도 당장 수요집회를 그만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긴 싸움이 되겠죠. 계속 싸울 거예요."

소녀상지킴이와 시민들이 만들어낸 감동스토리, 직접 확인하세요~!!


덧붙이는 글 | 해당 영상은 <쑈사이어티>의 Youtube, Facebook 채널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태그:#소녀상지킴이, #설날, #떡국, #먹방,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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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좋은 기자'가 된다고 믿습니다. 오마이뉴스 정치부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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