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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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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카이스트를 방문한 가운데 학생이 반 전 총장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양복을 입은 학생이 턱받이를 한 채 무릎을 꿇고 앉아 퇴주잔을 기울이는 등 반 전 총장이 보여준 그간의 행동을 흉내내고 있다. 손에는 수첩과 2만원을 들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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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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