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같이 수고하시는 경찰분들께 오늘 하루만 아메리카노 1000원, 핫초코 2000원'
청와대 가는 길인 자하문로 통인시장 입구에 있는 카페 '프레쉬컵'이 내건 문구다. 아메리카노와 핫초코의 원래 가격은 각각 2500원, 3500원으로 1500원씩 할인하는 것이다.
운영자 오승재(25)씨는 "저희도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돼 참여할 수 없었다"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할인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