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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무려 40파운드(18kg)의 몸무게를 빼고 꾸준하게 몸무게가 늘지 않도록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5000m(1만 6000피트)급 히말라야 루프쿤드(Roopkund, 5029m, 1만 6499ft)와 주나게일(Junargail, 5127m, 1만 6820ft)을 등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열심히 하루에 3마일(4.8km)씩 걷고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되도록 유기농 음식을 먹으며 몸을 관리했습니다.

히말라야 루프쿤드는 인도 우트라칸드(Uttarakhand) 주에 있는 고산지대 빙하호수로 '신비호수(Mystery Lake)' 또는 '유골호수(Skeletons Lake)'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인도 힌디 3대 신 중 하나인 시바 신을 만나러 시바 신의 부인이 지나가다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수백 기의 인간 유골이 호수 주변에서 발견되어 유명해진 호수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9세기경 갑작스러운 큰 우박에 죽은 사람들이라 결론을 내렸답니다.

이 루프쿤드는 2015년 인도의 여류작가 암루타 가티(Amruta Ghate)가 '저렴한 비용으로 등반할 수 있는 14곳의 환상적인 히말라야 등산로' 중 2번째로 추천한 곳입니다. (http://www.thrillophilia.com/blog/amazing-himalayan-treks/) 이곳은 카트고담(kathgodam)을 통해 로하정(Lohajung)을 거처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이쪽을 택한 이유는 관광객이 네팔 쪽에 비해 적고 등반비용이 암루타 가티의 소개처럼 200불 이하로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택한 트렉킹 회사는 인디아하익스(Indiahikes)였고 제 각시 포함 24명이 한 팀을 이루었습니다. 셰르파 12명과 노새 12마리가 준비되었습니다. 24명의 나이 구성은 70대와 60대가 각 1명, 50대와 40대 그리고 30대가 각 2명, 나머지 모두 20대였습니다. 미국에서는 50대인 저와 제 각시 그리고 뉴저지에서 온 69세의 인도계 영감님 수레시 가라(Suresh Gala)와 플로리다 탬파에서 온 70세의 인도계 할머니 기타 파텔(GITA PATEL) 등 총 4명이 왔습니다. 40대는 뭄바이(Mumbai)에서 온 디팬 도시(Dipen Doshi)와 라제시 사(Rajesh Shah)이고 30대는 뭄바이 근처 판(Pune)에서 온 샤와트 티와리(Shashwat Tiwari)와 산지브 데이(Sanjib Dey)입니다. 나머지 20대 18명은 인도 전역에서 골고루 모였습니다. 이중에 여성은 5명으로 70대와 제 각시 50대 그리고 나머지 3명은 20대(Yenna Lakshmi Bhargavi, Silky Shah, Neha Thakar)입니다.

8일간에 걸친 여정 중에 6일간은 루프쿤드의 정상 주나게일까지 올라가는 일정이고 나머지 2일은 하산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습니다. 5개의 캠프를 거쳐 올라가는 동안 1번째 캠프(20대 1명)와 2번째 캠프(20대 1명)에서 낙오자가 나왔고 루프쿤드에서 주나게일 정상도전을 포기한 2명을 제외하면 저와 제 각시를 포함해 모두 20명이 정상을 오르는 기쁨을 만끽하였습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두고두고 노루 뼈 우려먹듯 추억할 수 있는 등반이었습니다.

그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뉴델리역에서 기차로 카트고담까지 장장 17시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 뉴델리역 뉴델리역에서 기차로 카트고담까지 장장 17시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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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고담역에 도착하여 7명의 일행을 기다려서 스모(쌍용코란도를 개조한) 택시 2대로 11시간이 걸리는 로하정까지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 카트고담역 카트고담역에 도착하여 7명의 일행을 기다려서 스모(쌍용코란도를 개조한) 택시 2대로 11시간이 걸리는 로하정까지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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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로하정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여 1박을 하고 완(Wan)까지 스모 택시로 이동합니다.
▲ 로하정 베이스 캠프 Day 1: 로하정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여 1박을 하고 완(Wan)까지 스모 택시로 이동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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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완에 도착하여 4시간을 하이킹하여 가에로리 파탈(Ghaeroli Patal) 제2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 하이킹 출발지 완(Wan) Day 2: 완에 도착하여 4시간을 하이킹하여 가에로리 파탈(Ghaeroli Patal) 제2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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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가에로리 파탈 제2 캠프에서 베드니 부기알(Bedni Bugyal) 제3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 가에로리 파탈 제2 캠프 Day 3: 가에로리 파탈 제2 캠프에서 베드니 부기알(Bedni Bugyal) 제3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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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고 숨이 가파옵니다.
▲ 베드니 부기알 제3캠프 점점 추워지고 숨이 가파옵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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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새와 셀퍼들이 무거운 텐트와 음식물들을 운반해 오고 있습니다. 당나귀와 말 사이에서 태어난 노새는 새끼를 낳을 수 없고 성격이 유순하여 재갈이나 코뚜레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위도 잘 견디어서 산악지역 운반용으로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 베드니 부기알 제3캠프 노새와 셀퍼들이 무거운 텐트와 음식물들을 운반해 오고 있습니다. 당나귀와 말 사이에서 태어난 노새는 새끼를 낳을 수 없고 성격이 유순하여 재갈이나 코뚜레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위도 잘 견디어서 산악지역 운반용으로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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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처럼 보이는 곳도 많지만 3시간을 줄곧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야 하기도 합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를 향해 평지처럼 보이는 곳도 많지만 3시간을 줄곧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야 하기도 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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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들고 다니던 보온병에 차를 담아 요긴하게 목을 축입니다. 이 보온병은 등반후에 등반대장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물은 하루 평균 2ℓ 이상은 마셔야 합니다. 미리 휴대용 물 정화용 필터와 박테리아 바이러스 살균기기를 준비했습니다. 고산지대 장거리 등산은 장비의 경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를 향해 직장에 들고 다니던 보온병에 차를 담아 요긴하게 목을 축입니다. 이 보온병은 등반후에 등반대장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물은 하루 평균 2ℓ 이상은 마셔야 합니다. 미리 휴대용 물 정화용 필터와 박테리아 바이러스 살균기기를 준비했습니다. 고산지대 장거리 등산은 장비의 경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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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대학생 시절 고문으로 망가진 무릎연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양쪽에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여 효과를 단단하게 보았습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를 향해 1980년 대학생 시절 고문으로 망가진 무릎연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양쪽에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여 효과를 단단하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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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베드니 부기알 제3 캠프에서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 Day 4: 베드니 부기알 제3 캠프에서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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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피해 없도록 늘 앞장서서 보폭과 일정 속도를 유지하며 걸었습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 젊은이들에게 피해 없도록 늘 앞장서서 보폭과 일정 속도를 유지하며 걸었습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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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캠프에서 그만 박테리아 바이러스 살균기 배터리가 다 나가버렸고 예비용 배터리를 구하지 못해 설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 제3 캠프에서 그만 박테리아 바이러스 살균기 배터리가 다 나가버렸고 예비용 배터리를 구하지 못해 설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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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화장실은 물 한 바가지로 왼손을 사용하여 뒷일을 보는 것인데 치질은 안 걸릴지 모르지만, 그 물이 식수에 한 방울이라도 튀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그곳이 풀리지 않토록 초인적인힘을 주고 정상을 향해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파타 나차우니(Patar Nachauni) 제4 캠프 인도식 화장실은 물 한 바가지로 왼손을 사용하여 뒷일을 보는 것인데 치질은 안 걸릴지 모르지만, 그 물이 식수에 한 방울이라도 튀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그곳이 풀리지 않토록 초인적인힘을 주고 정상을 향해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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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덕분에 셰르파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은 누렁이에게 주는 바람에 누렁이가 마지막 캠프까지 따라오고 말았습니다.
▲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 설사 덕분에 셰르파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은 누렁이에게 주는 바람에 누렁이가 마지막 캠프까지 따라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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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의 시바 신이여 그곳의 힘이 풀리지 말도록 이끌어 주소서!
▲ 힌두의 시바 신이여 힌두의 시바 신이여 그곳의 힘이 풀리지 말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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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에서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그곳에 초인적인 힘주랴, 허기지랴, 아주 고역입니다. 사진 오른쪽 중간에 고행 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 Day 5: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에서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까지 이동합니다. 그곳에 초인적인 힘주랴, 허기지랴, 아주 고역입니다. 사진 오른쪽 중간에 고행 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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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삼지창(파괴) 또 한 한 손엔 북(창조)을 들고 있는 힌두의 제우스 시바 신의 삼지창이라고 믿는 저 산, 진짜 봉우리가 3개입니다. 이곳을 시바의 부인이 시바를 찾아 지나간 곳이라고 합니다.
▲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 한 손엔 삼지창(파괴) 또 한 한 손엔 북(창조)을 들고 있는 힌두의 제우스 시바 신의 삼지창이라고 믿는 저 산, 진짜 봉우리가 3개입니다. 이곳을 시바의 부인이 시바를 찾아 지나간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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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여 하루 만에 정상을 정복하고 내려와야 합니다.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정상에서 밤을 피하는 방법으로 등정을 준비합니다.
▲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여 하루 만에 정상을 정복하고 내려와야 합니다.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정상에서 밤을 피하는 방법으로 등정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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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표면에 내려앉은 서리가 날씨의 혹독함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 텐트표면에 내려앉은 서리가 날씨의 혹독함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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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자는 둥 마는 둥 정상 공격을 준비합니다.
▲ 바그와바사(Bhagwabasa) 제5 캠프 새벽 1시 자는 둥 마는 둥 정상 공격을 준비합니다.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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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이곳을 다시 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설사로 힘들긴 하지만 기어이 정상을 기어서라도 오르려고 합니다.
▲ 루프쿤드(Roopkund) 내 인생에 이곳을 다시 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설사로 힘들긴 하지만 기어이 정상을 기어서라도 오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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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하여….
▲ 히말라야 루프쿤드 주나게일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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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쿤드 호수가에 있는 유골들입니다. 시신을 돌 위에 올려놓으면 독수리들이 먹어치우는 조장 터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9세기경 우박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유골이랍니다. 원래는 수백 구의 유골이 있었는데 등산객들이 유골을 기념품으로 가져가서 지금은 수십 구 정도가 눈에띱니다.
▲ 루프쿤드 호수가 루프쿤드 호수가에 있는 유골들입니다. 시신을 돌 위에 올려놓으면 독수리들이 먹어치우는 조장 터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9세기경 우박에 맞아 죽은 사람들의 유골이랍니다. 원래는 수백 구의 유골이 있었는데 등산객들이 유골을 기념품으로 가져가서 지금은 수십 구 정도가 눈에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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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쿤드 건너 편에서 바라 본 주나게일 정상입니다. 쪽빛의 루프쿤드 호수는 히말라야 14대 경관 중 2번째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등정했을 때는 갈수기라 호숫물이 말라버렸습니다.
▲ 루프쿤드 호수와 주나게일 정상 루프쿤드 건너 편에서 바라 본 주나게일 정상입니다. 쪽빛의 루프쿤드 호수는 히말라야 14대 경관 중 2번째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등정했을 때는 갈수기라 호숫물이 말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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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게일 정상이 코 앞입니다.
▲ 주나게일 정상 주나게일 정상이 코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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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엄홍길이 오르는 8천 미터급의 에베레스트는 아니지만, 아마추어가 무산소로 오를 수 있는 최고봉이라고 하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정상 주나게일의 고도가 위키백과등에는 5,127m (16,820ft)인데 인디아하잌스 현수막에는 무려 800ft가 적어 그 이유를 물었더니 분란을 막기 위해 그동안 발표되었던 고도의 가장 적은수치를 적었다고 합니다. 이 등산일정은 루프쿤드가 목표이지만 성취욕에 따라 정상 주나게일까지 등반하고 연속하여 하산하여 바그와바사 제5 캠프를 지나쳐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에 도착하는 긴 일정입니다. 
Day 7: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에서 1박을 하고 3, 2 캠프를 지나쳐 완(Wan)에 도착하여 스모를 타고 로하정 베이스 캠프로 복귀를 합니다.
▲ 주나게일 정상 만세!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엄홍길이 오르는 8천 미터급의 에베레스트는 아니지만, 아마추어가 무산소로 오를 수 있는 최고봉이라고 하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정상 주나게일의 고도가 위키백과등에는 5,127m (16,820ft)인데 인디아하잌스 현수막에는 무려 800ft가 적어 그 이유를 물었더니 분란을 막기 위해 그동안 발표되었던 고도의 가장 적은수치를 적었다고 합니다. 이 등산일정은 루프쿤드가 목표이지만 성취욕에 따라 정상 주나게일까지 등반하고 연속하여 하산하여 바그와바사 제5 캠프를 지나쳐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에 도착하는 긴 일정입니다. Day 7: 파타 나차우니 제4 캠프에서 1박을 하고 3, 2 캠프를 지나쳐 완(Wan)에 도착하여 스모를 타고 로하정 베이스 캠프로 복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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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 베이스 캠프에서 인디아하익스 등반대장으로부터 등반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이어 쫑파티를 겸해서 69세가 된 수레시 갈라의 생일파티가 이어졌습니다.
▲ 로하정 베이스캠프 하산 후 베이스 캠프에서 인디아하익스 등반대장으로부터 등반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이어 쫑파티를 겸해서 69세가 된 수레시 갈라의 생일파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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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등정에 함께한 팀과 셰르파들입니다. 함께 하여준 제 각시를 비롯한 팀원 Karan Trivedi, Sanjib Dey, Sapan Kumar Das, Shashwat Tiwari, Shonang Gandhi, Suvodeep Soo, Varun Durgempudi, Private Vehicle, Rajesh Shah, Dipen Doshi, Gita Patel, Suresh Gala, Private Vehicle, Rushabh Shah, Bhavin Vora, Meet Vora, Neha Thakar, Silky Shah, Sohil Shah, Udit Doshi, Vaibhav Shah, Ajay Jadhav, Vinit Nanavati, Yenna Lakshmi Bhargavi 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Thank you for ALL!!! 
Day 8: 다시 11시간을 스모를 타고 카드고담까지 돌아가 1박을 하고 기차를 타고 17시간을 달려 델리로 돌아와 나머지 3일간 인도여행을 마쳤습니다.
▲ 로하정 베이스 캠프 이번 등정에 함께한 팀과 셰르파들입니다. 함께 하여준 제 각시를 비롯한 팀원 Karan Trivedi, Sanjib Dey, Sapan Kumar Das, Shashwat Tiwari, Shonang Gandhi, Suvodeep Soo, Varun Durgempudi, Private Vehicle, Rajesh Shah, Dipen Doshi, Gita Patel, Suresh Gala, Private Vehicle, Rushabh Shah, Bhavin Vora, Meet Vora, Neha Thakar, Silky Shah, Sohil Shah, Udit Doshi, Vaibhav Shah, Ajay Jadhav, Vinit Nanavati, Yenna Lakshmi Bhargavi 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Thank you for ALL!!! Day 8: 다시 11시간을 스모를 타고 카드고담까지 돌아가 1박을 하고 기차를 타고 17시간을 달려 델리로 돌아와 나머지 3일간 인도여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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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개인 블로그에도 비슷한 내용을 올렸습니다. http://blog.daum.net/enature/15854364



태그:#히말라야, #루프쿤드, #주나게일, #우트라칸드, #유골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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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연구소 연구원 근무하다 버지니아텍에서 농공학을, 브라운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했으며 노스이스턴 공대 환경공학석사와 로드아일랜드대학 토목환경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플로리다주 리 카운티 공무원을 시작으로 미연방공무원으로 국방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에 근무하고 있다. 2003년 한국정부로부터 5.18 민주화유공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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