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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을 맞아 강원도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강원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소속 5개 교육문화관과 17개 교육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각종 독서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사와 프로그램이 무척 다양하다. 독서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만 140건. 그 외  학술 토론 19건, 전시 41건, 공연 8건 등을 포함하면 200여 건이 넘는다. 주요 행사로는 '책과 함께 하는 행복마당', '어린이 백일장', '도서교환전' 등이 있다.

특히, 영월도서관을 포함한 11개 기관에서는 배민주, 최향랑 등의 작가를 초청해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는 강연회가 열리고, 홍천교육도서관 등 8개 기관에서는 인형극, 아동극, 통기타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기획"하고, "많은 도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로 독서의욕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태그:#독서,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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