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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의 공격, 협동으로 물리치다

열심히 꿀을 따오는 꿀벌 통에 말벌이 침입했습니다. 침입한 말벌들은 방어하는 일벌들을 무자비하게 물어 죽입니다. 침입자 말벌 대여섯 마리에 대항하기 위해서 일벌 수십 마리가 벌통 입구를 지키며 말벌을 벌통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기 위해서 사투를 벌입니다.

양봉하는 선배에서 들으니 말벌이 벌통 안으로 들어가 애벌레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일벌의 방어는 필사적입니다.

이윽고 일벌들의 공격도 시작됩니다. 협업을 통해 말벌을 애워싸고 한 마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던가요. 그렇게 열심히 방어하고 있으니, 어느새 주인 아저씨가 당도해 일벌들과 함께 말벌을 물리칩니다. 벌과 인간의 조화로운 협동정신의 발로입니다. 그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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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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