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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 창원지부는 5일 창원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행사 때 ‘어린이 평화선언’을 벌였다.
 6?15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 창원지부는 5일 창원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행사 때 ‘어린이 평화선언’을 벌였다.
ⓒ 6.15창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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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행복이다."
"전쟁을 반대해요."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에 '평화'를 외쳤다. 6·15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 창원지부(대표 김정광)는 5일 경남 창원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행사 때 '어린이 평화선언'을 벌였다.

어린이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판에 평화와 관련한 글을 적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 어린이는 자기 이름을 적기도 했고, 하트 모양을 그리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이날 창원 내서공설운동장, 창원사거리, 풍호공원, 가음정공원, 도계체육공원, 반송공원,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앞마당, 양곡초교 운동장, 남산공원 등에서 열렸는데, '어린이 평화선언'이 함께 진행되었다.

6·15창원지부는 "창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6․15공동선언 실천과 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그동안 통일염원 식목행사, 통일아카데미, 북녘그림특별전, 북녘우표전시회, 통일영화제, 통일골든벨 등을 열어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민족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위한 '어린이 평화선언'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정광 대표는 "어린이들이 평화선언에 많이 참여했다. 기특하고 우리의 보배인 어린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전쟁이 없고 평화롭고, 통일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6?15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 창원지부는 5일 창원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행사 때 ‘어린이 평화선언’을 벌였다.
 6?15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 창원지부는 5일 창원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날 행사 때 ‘어린이 평화선언’을 벌였다.
ⓒ 6.15창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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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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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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