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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솔 파솔 파솔 미솔 미솔 미솔 레시 레시 레시 도도 도도 도도.'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해 봅니다.
누구나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이곳은?

서울 동북권 문화 오아시스 '플랫폼 창동61'이 지난 4월 29일 문을 열었어요. 컨테이너 61개를 차곡차곡 쌓아올린 복합문화공간에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네요. 아직은 조금 복잡하고 정신없기도 하지만 피아노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맘이 또 차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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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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