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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 전국 최초로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의 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상암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 외에도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장애인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2014년 푸르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으며, 푸르메재단이 시설을 건립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앞으로 이 병원은 푸르메재단에서 장기 위탁받아 운영해 나간다.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 등 4개의 진료과로 운영되며, 입원병상 91개와 낮병동 40병상,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 등의 재활치료실이 있다. 이 가운데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체육시설, 식당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태그:#어린이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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