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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 김 빈씨가 아산을 선거구에서 강훈식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 김 빈씨가 아산을 선거구에서 강훈식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있다.
ⓒ 강훈식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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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당한 이후 아픈 마음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희들이 어딜 가겠습니까. 경제 파탄의 주범인 무능한 정권심판과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뛰어야죠. 강훈식을 국회로 보내주세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들여 영입해 주목받고, 청년 비례대표에서 탈락해 더 큰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 김빈씨가 충남 아산을 방문해 마이크를 잡자 여기 저기서 환호성이 터졌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틀째,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은 1일 아산을 선거구를 방문해 강훈식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은 총선 지원 유세단으로 정청래·김광진·장하나 의원, 남영희 중앙위원, 청년 비례대표에서 탈락한 김빈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더컸유세단은 오전 11시 10분 탕정면 지중해마을 상가를 방문하며 지원유세를 벌였고, 자리를 옮겨 오전 11시 50분 탕정면사무소 앞에서 선거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남영희 중앙위원은 "아프고 절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미래에 투표해 달라"며 "젊고 패기 넘치는 강훈식 후보가 아산의 일자리, 주거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으니 도와달라"며 강훈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훈식 후보는 더컸유세단의 아산방문에 대해 "낙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지원유세에 나서준 유세단원들의 마음이 고맙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8년 전 이명박 대통령, 3년 전 박근혜 대통령, 4년 전 19대 국회의원도 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해서 뽑았지만, 현재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며 "새누리당이 국민 무서운 것을 알게 하려면, 이번에는 반드시 야당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아산을 대한민국 중심에 다시 세울테니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시사신문>과 <교차로>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더컸유세단, #강훈식, #지중해마을, #아산,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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