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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 오후 7시 35분경 광안대교 외측 1마일 해상에서 선박 P호(9,759톤, 여객선)에 응급환자 3명이 발생하여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 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이날 오후 4시 55분경 부산 북항 1부두에서 출항하여, 오후 7시 25분경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크루즈 활동 중, 승객 3명이 구토증상과 복통을 호소하여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구조요청 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 및 광안리안전센터 경비정을 급파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 조치하였으며,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태그:#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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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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