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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은 18일부터 21일까지 "아물지 않은 상처, 되풀이할 수 없는 치욕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일본 나가사키-사세보 평화발자국' 기행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19일 군함도를 방문하고, 20일 사세보 기지와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을 견학한다.

부산평통사는 "분단과 전쟁의 상흔이 있는 곳을 찾아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심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부산 평화발자국이 올해 일본으로 발걸음을 넓힌다"며 "일본의 안보법제 제•개정으로 일본군의 한반도 재침략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평화발자국을 통해 일제 하 한국인 강제동원과 원폭피폭 현장을 방문하여 과거 불행했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새겨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그:#부산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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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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