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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보이고 있는 안민터널과 진해구 3호광장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2안민터널 개통 이전 동안의 단기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게 될 교통소통대책은 신호체계 변경과 도로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우선 즉시 시행이 가능한 신호체계 변경은 운전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를 펼친 후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하고, 도로구조 개선은 공사기간과 사업비, 군항제 기간 등을 고려해 5월~6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신호체계 변경'은 안민터널에서 돌리사거리 방향의 3차선을 기존 직진 후 좌회전에서 직진과 좌회전 동시신호로, 3호광장에서 역촌사거리 방향 좌회전 신호를 폐지하여 기존 6현시를 5현시로 변경함과 동시에 돌리사거리와 신호를 연동하여 운영한다.



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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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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