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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는 14일 자카르타 테러 현장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는 14일 자카르타 테러 현장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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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일어난 테러 현장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Jakarta Golbe)를 통해 공개됐다.

모두 11개의 사진에 담겨 있는 장면은 인도네시아 뉴스포털 <템포>의 사진 기자가 촬영한 것으로, 폭탄 테러 현장에서 군중 뒤에 있던 괴한들이 시민들과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을 공격하는 순간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날 테러로 네덜란드인 1명 등 민간인 2명과 괴한 5명이 죽거나 사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테러 형태가 지난해 11월 IS의 프랑스 파리 테러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IS가 유력한 배후로 꼽히고 있다.

<연합뉴스>는 "IS 입장을 대변하는 통신사 아마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IS 전사들이 인도네시아 수도에서 외국인과 그들을 보호하려는 경찰을 겨냥해 무장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자카르타 글로브>에 공개된 사진이다.

[사진 1] 괴한 2명이 폭탄 테러 현장에서 인파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가 공개한 사진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가 공개한 사진
ⓒ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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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3] 검은 색 상의를 입고 붉은 색 가방을 멘 괴한이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가 공개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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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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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5, 6] 총격에 놀라 흩어지는 사람들. 이 때 하늘 색 상의에 흰 색 가방을 멘 또 다른 괴한이 렌즈 안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로 위에 세워진 차량으로 달려가는 모습.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가 공개한 사진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가 공개한 사진
ⓒ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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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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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8, 9, 10, 11] 차량을 엄폐물 삼아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는 괴한. 복부에 총격을 받은 경찰이 쓰러지자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처음 총격을 가했던 괴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가 공개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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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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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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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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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글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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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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