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으로 가로막힌 채 수십년간 서로를 그리워하던 남북 이산가족들이 금강산에서 눈물의 상봉을 시작했다. 제20차 이산가족상봉 행사중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1차 상봉에는 남측 가족 389명이 북측 신청자 96명을 만나게 된다.
▲ 들쭉술 마개따는 북측 양윤미 접대원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공동중식을 위해 북측 양윤미 접대원이 들쭉술 마개를 따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미소가 아름다운 북측 미녀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 날인 21일 오전 북측 양윤미 접대원이 금강산호텔에서 열리는 공동중식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영어 표기된 북측 접대원 이름표 제2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전 강원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공동중식 행사를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북쪽 접대원 양윤미씨의 이름표에 영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일차 단체상봉에서 북측 리한식씨가 고향집을 그리는 동안 계모 권오희씨가 눈물을 닦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일차 단체상봉에서 북측 리한식씨가 고향집을 그리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일차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춘란 여동생이 북측 언니 리난희씨이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상봉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 시간을 갖고 있는 임옥남(오른쪽)-림옥례 자매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아쉬워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상봉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 시간을 갖고 있는 민은식(오른쪽) 민호식 남매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아쉬워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상봉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 시간을 갖고 있는 이산가족이 즉석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차 이산가족상봉 1회차 2일쨰인 21일 낮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공동중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쪽 가족들이 입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전 북쪽 여성들이 공동중식에 쓰일 테이블을 정리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공동중식을 위해 북측 접대원들이 위생소독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전 강원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북쪽 여성들이 공동중식 행사를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1회차 3일째 낮 가족들이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호텔에서 공동중식 시간을 갖고 함께 음식을 먹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1회차 3일째 낮 가족들이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호텔에서 공동중식 시간을 갖고 함께 음식을 먹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1회차 3일째 낮 가족들이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호텔에서 공동중식 시간을 갖고 함께 음식을 먹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상봉 1회차 이틀째인 2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 시간을 갖고 있는 임옥남(오른쪽)-림옥례 자매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아쉬워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일차 단체상봉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남측가족들이 면회소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개별상봉을 위해 북측 가족들이 금강산호텔앞에 집결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개별상봉을 위해 북측 가족들이 금강산호텔앞에 집결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개별상봉을 위해 북측 가족들이 금강산호텔앞에 집결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개별상봉을 위해 북측 가족들이 금강산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이틀째인 21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호텔에서 개별상봉을 마친 남쪽 가족이 북쪽 가족에게 받은 선물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잇다.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1회차 3일째 오전 가족들이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호텔 앞을 산책하고 있다. 뒤는 수정봉. ⓒ 사진공동취재단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1회차 3일째 오전 가족들이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호텔 앞을 산책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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