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만인클럽의 후원으로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를 연재하고 있는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입니다. 저는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지난 6월에 이어 약 2주간 북한을 여행할 계획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SIM 카드를 이용해 평양 등지에서 북녘 동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마이뉴스>에 단독으로 보냅니다. 또한 북한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들의 모습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재미동포 아줌마와 함께하는 실시간 북한 사진 기행'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새로 완공된 평양 순안공항 입국 심사대. 8일 많은 외국인들이 입국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 신은미
▲ 8일 촬영한 평양역. 인공기 왼편에 김정일화 깃발이 있다. 녹색 바탕에 가운데 꽃이 그려져 있다. ⓒ 신은미
▲ 평양의 거리에는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당 창건 기념 장식이 걸려 있다. 사진은 8일 고려호텔 로비에 걸려 있는 당 창건 기념 장식. ⓒ 신은미
▲ 이번 북한 여행의 안내를 맡은 최경미 안내원. 8일 고려호텔 로비에서 북한산 스마트폰 '아리랑'으로 통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명절을 맞아 북한의 안내원들은 주로 한복을 입고 있었다. ⓒ 신은미
▲ 8일 평양의 거리. 당 창건 기념 깃발 장식이 펄럭이고 있다. ⓒ 신은미
▲ 8일 촬영한 평양의 거리. 한 여성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 신은미
▲ 8일 평양 대극장 앞의 모습이다. 대극장 앞에 버스들이 즐비하다. ⓒ 신은미
▲ 8일 평양에 닿은 우리는 고려호텔에 묵고 있다. 사진은 8일 오후 3시께 호텔 방에서 바라본 평양시 전경이다. ⓒ 신은미
▲ 8일 오후 3시께 호텔 방에서 바라본 평양시 전경이다. ⓒ 신은미
▲ 8일 평양에는 비가 내렸다. 비 내리는 시 전경을 담아봤다. ⓒ 신은미
▲ 8일 오후 5시 반께 평양의 거리. 퇴근하는 북한 주민들을 볼 수 있었다. ⓒ 신은미
▲ 우리 일행은 택시를 타고 평양 밤 풍경을 봤다. 사진 중앙에 둥근 건물은 해당화관이다. ⓒ 신은미
▲ 대동강변의 창전거리를 멀리 서 본 모습. 창전거리는 평양의 신시가지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 신은미
▲ 8일 밤 택시를 타고 창전거리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다. ⓒ 신은미
▲ 8일 밤에 촬영한 평양의 야경. 사진에 나와 있는 곳은 평양 대동강변 미래과학자 거리다. ⓒ 신은미
○ 편집ㅣ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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