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가 임수정 경상대 교수(민속무용학, 한국전통춤예술원 대표)가 오는 26일 독일 베를린, 2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
재독한국문화협회 최홍자 회장은 지난해 귀국하여 임수정 교수의 춤을 보고 전통춤의 진수를 독일인과 재독교포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열망으로 임수정 교수를 독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 교수의 이번 독일 공연은 베를린의 국립박물관, 함부르크의 민속학박물관에서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전통예술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