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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컨벤션(대표 김태명)은 17일 오후 2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이사장 오정남, 대표 이철승)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500포를 전달한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2015년 추석을 맞이하여, ㈜리베라컨벤션 김태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이주민쉼터 및 다문화가정에 쌀을 기증함으로써, 한국 고유 명절이 이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민속절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한 지역의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쌀은 경남이주민센터 쉼터와 김해이주민의집 외에 각 이주민쉼터 4곳과 8개국(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의 다문화가정 40호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그:#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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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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