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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내일(5일·화) 우리나라는 남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이어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에서 12℃, 낮 최고 기온은 19℃에서 26℃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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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상에서 0.5~2m, 동해 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 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오늘(4일)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의 일부가 남아 전국(경상남북도 제외) '한때 나쁨', 경상남북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남고북저의 기압 배치에서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정체하고 있던 대기 오염 물질이 이동해나가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수)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7일(목)은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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