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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산둥반도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고, 모레부터는 강수로 인해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일부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에서는 낮부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5℃, 낮 최고기온은 11℃에서 24℃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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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정체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적고, 오후 들어 시작되는 비로 세정효과까지 더해져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목)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돼 3일(금) 낮까지 이어지겠다. 5일(일)에는 전국에, 6일(월)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다시 내리겠다. 그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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