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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경남지역 공동투쟁본부(아래 경남공투본)는 23일 오후 4시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158타도! 공적연금 사수를 위한 제2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남공투본 결의대회는 그동안 집권세력과 재벌금융사 협업체제를 통해 군사 작전식으로 강행해 온 공적연금 궤멸 시나리오를 분쇄하고, 공무원들의 노후빈곤층 진입을 저지하기 위한 대투쟁과 총력저항의 서막을 여는 행사이다.

결의대회는 삭발식, 투쟁결의문 낭독, 158타도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158의 의미는 공무원연금법 개악을 주도한 국회의원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경남공투본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은 절대로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공무원연금을 정치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으려 한다면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권은 공멸의 길로 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지극히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정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상상할 수 없는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공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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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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