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에 이전공공기관들의 신청사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28일 오후 2시 청사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중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사가 준공되어 업무를 보고 있고,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나머지 기관들도 내년 상반기 중에 이전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진주신청사는 대지면적 576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16년 2월 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