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낭만기타동아리 소풍(회장 김진윤)은 30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타로 떠나는 3번째 추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연다.

'소풍'은 지난 2011년 통기타를 사랑하는 지역민 몇몇이 모여 시작한 음악활동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공무원, 귀농인, 자영업자, 주부, 교육계 종사자 등 36명의 회원으로까지 규모가 확대된 통기타동아리다. 

정기공연은 이번이 세 번째지만 이들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는 뜻있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9팀이 나와 통기타가 자아내는 아련한 추억의 음률로 '봉숭아' '그대' '다락방' '이등병의 편지' 등 주옥같은 명곡 20여곡을 선보인다. 함양 플루트 동호회 '트윙클'도 초청해 플루트 특유의 맑은 음색도 들려준다.



태그:#함양군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