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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아쉽게 골문을 비켜 지나가는 박희영 슛
ⓒ 유성호

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과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박희영의 슛이 아쉽게 골키퍼 당 디 큐 트린의 수비에 막혀 골문을 비켜 지나가고 있다. 


태그:#박희영, #축구,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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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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