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사)여성인권티움 부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토론회를 연다.

성매매방지법은 지난 2000년과 2002년 군산의 성매매업소 화재로 19명의 성매매여성들이 희생되면서 착취적인 성매매알선구조와 여성들의 인권문제가 드러난 것을 계기로 2004년 9월 제정, 시행됐다.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는 이러한 성매매방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성매매와 관련된 변화 지점을 확인하고 인권우선 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7일(수) 오후 3시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정미례 대표와 여성인권지원상담소 손정아 소장,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 채계순 센터장, 성매매여성지원시설 정다운집 천현옥 사무국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토론자로는 대전지방경찰청 유동하 생활질서계장,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 대전여성단체연합 임원정규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성매매, #성매매방지법, #느티나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