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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센터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무더위에 지친 이주민들과 다문화가정 350여명과 함께 거제 일대에서 다문화역사문화기행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센터는 "이 행사는 이주민들에게 휴양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경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무더위로 지친 이주민들의 피로를 달래고 이주민간의 연대를 위해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해마다 여름캠프 행사를 진행해 왔"며 "여름캠프는 무더위에 지친 이주민의 심신을 달래어 일상의 복귀를 도우는 데 그치지 않고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끼리 화합을 증진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그:#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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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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