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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4)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여름 콘서트가 오는 8월 3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KIMA WEEK의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행사 모습.
 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4)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여름 콘서트가 오는 8월 3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KIMA WEEK의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행사 모습.
ⓒ 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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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해변콘서트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변콘서트 '바다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마다 동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해변콘서트는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무료로 선사해왔다. 특히 올해 해변 콘서트는 가을에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와 부산국제보트산업전에 대한 성공 개최 기원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박선영 동주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매년 학생들이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규모의 해양산업전인 국제해양레저위크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컨퍼런스, 광안리 달빛수영대회, 어린이 요트대회,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부산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보트쇼도 '부산보트쇼'라는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국내외 보트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장비가 전시되고 바이어 상담회와 교육체험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행사와 맞물려 진행하는 마린 비프존 (Marine BIFF Zone) 등 다양한 연계행사는 영화팬들의 기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태그:#국제해양레저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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