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성호 엄마는 이틀째 국회에서 단식농성에 참여 중이다. 세월호 참사 100일을 이틀 앞두고 성호 엄마는 '참사100일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행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했다. 단식을 하던 내내 힘들지 않다며 미소를 짓던 성호 엄마는 결국 기자회견이 끝나고 울음을 터트렸다.
"글을 읽는데 성호가 계속 생각나는 거예요..."주변 엄마들의 눈시울도 함께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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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인 유가족 '아이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국회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22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참사100일,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행진' 기자회견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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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국회에서 단식농성에 참여 중인 4반 성호 엄마는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참사100일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행진' 기자회견에서 기자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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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성호 엄마' 국회에서 단식농성에 참여 중인 4반 성호 엄마는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참사100일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행진'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가족의 부축으로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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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았던 눈물 터진 성호 엄마 22일 국회에서 단식농성에 참여 중인 4반 성호 엄마는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참사100일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행진' 기자회견에서 기자 회견문을 낭독한 뒤 자리로 돌아와 엎드려 눈물을 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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