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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성내천을 생태교란 식물로부터 보호해야" 기사를 읽은 서울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의 젊은 상인들이 대표적 생태교란 식물인 환삼덩굴 제거 작업에 발벗고 나섰다.

7일 마천 중앙시장 상인회 전상운(55)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젊은 상인 10여 명은 "직접 우리가 성내천을 생태교란 식물로 부터 보호하고 정화작업을 하자"며 성내천 상류부에 모였다. 이들은 성내천 상류 폭포 부근에서부터 소방서 부근까지 약 500m 길이의 구간에서 약 500kg의 환삼덩굴 제거 작업을 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김대중(45)씨 "오늘 한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주 화요일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내천에 환삼덩굴이 완전히 제거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성내천 정화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 생태교란 식물 환삼덩굴 제거 작업중
▲ 환삼덩굴 제거작업 1 대표적 생태교란 식물 환삼덩굴 제거 작업중
ⓒ 양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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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입니다.
▲ 환삼덩굴 제거작업 2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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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작업중입니다.
▲ 환삼덩굴 제거작업 3 제거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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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에 갈대. 억새 등 토종 식물들을 식재하여 생태복원이 잘된 부분.
▲ 생태복원이 잘된 부분 성내천에 갈대. 억새 등 토종 식물들을 식재하여 생태복원이 잘된 부분.
ⓒ 양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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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부에도 환삼덩굴이 이렇게 덮어고있습니다.
▲ 성내천을 덮오는 환삼덩굴 상류부에도 환삼덩굴이 이렇게 덮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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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성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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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역할에 공감하는 바 있어 오랜 공직 생활 동안의 경험으로 고착화 된 생각에서 탈피한 시민의 시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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