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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은 오직 투표뿐"... 인제군 합강리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최문순 후보.
 "세상을 바꾸는 힘은 오직 투표뿐"... 인제군 합강리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최문순 후보.
ⓒ 최문순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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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출사표를 발표한 뒤 인제군 합강리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최문순 후보 캠프 측 따르면, 최 후보의 번지점프에는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최 후보는 가슴에 '위대한 TWO표, 시즌 2!'라는 문구를 붙이고 번지점프를 시도했다.TWO는 기호 2번을 의미한다. 최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번지점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할 때도 번지점프를 한 적이 있다.

도전은 계속된다. 최문순 후보는 또 23일 춘천 대룡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지난 14일 재선에 도전할 것을 선언한 이후로, 강원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최 후보는 22일 '6.4지방선거 출사표'를 발표하고 "정파, 지역, 이념, 개인적 이해는 다 내려놓고 오직 강원! 오직 강원도민만 바라보고 진실한 땀 흘리기 위해 다시 나섰다.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해 도민 여러분을 높이 모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향후 4년이 강원도에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도지사) 재임 기간 성과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레고랜드 유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양양공항 활성화, 알펜시아 흑자 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도지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번지점프를 하는 최문순 후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번지점프를 하는 최문순 후보.
ⓒ 최문순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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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를 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보이는 최문순 후보.
 번지점프를 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보이는 최문순 후보.
ⓒ 최문순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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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최문순, #강원도지사, #번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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