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경남대책위)'가 이같이 다짐했다. 경남대책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분향소를 운영했다.

경남대책위는 시민들이 노란색 종이에 적은 편지글과 소원지, 성금, 진상규명 촉구 서명용지를 19일 경기도 안산을 방문해 유가족대책위에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시민분향소에는 편지글과 소원지 6000장 정도가 모였는데, 이 가운데 3000장을 3권의 책자로 묶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을 촉구하는 서명에는 지역에서만 1만여명이 참여했다.

창원 정우상가 앞에는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시민분향소가 운영되었다. 그리고, 마산, 진해, 진주, 김해, 양산, 사천, 함안, 합천, 거창, 밀양, 고성, 거제에서 시민분향소가 차려지거나 촛불추모제가 열렸다. 창원에서는 지난 5월 2일, 10일, 17일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경남대책위는 앞으로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들은 가정집마다 펼침막 달기, 노란 깃,배지 달기, 대통령 책임 촉구 1인시위 등을 벌인다. 또 이들은 안전한 경남 만들기를 위해 '경남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한 문제제기'와 '고리 원전 1호기 폐쇄 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만 공동위원장과 박유호 창원진보연합 위원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대책위는 회견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진행중이다"며 "세월호는 우리나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참여와 행동을 요구하고, 경남도민들의 참여와 행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고, 시민들이 쓴 소원지와 편지를 3권의 책자로 묶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고, 시민들이 쓴 소원지와 편지를 3권의 책자로 묶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고, 시민들이 쓴 소원지와 편지를 3권의 책자로 묶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고, 시민들이 쓴 소원지와 편지를 3권의 책자로 묶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고, 시민들이 쓴 소원지와 편지를 3권의 책자로 묶었으며, 진상규명 촉구 서명도 받았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5월 사이 활동을 보고했고, 시민들이 쓴 소원지와 편지를 3권의 책자로 묶었으며, 진상규명 촉구 서명도 받았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세월호 참사, #시민분향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