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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장원철)과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최현주)이 최근 3년 동안 지리산권 문화를 연구한 성과물로 8권의 저서와 역서를 한꺼번에 펴냈다.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 2007년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ㆍ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지원사업(지리산권문화연구)을 수행했으며, 2010년 10월 1단계(3년) 사업 평가에서 '계속지원'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단계 사업기간 3년간(2010년 11월-2013년 8월) 해마다 8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리산권 문화 연구를 계속해 왔다. 경상대와 순천대가 이번에 펴낸 8권의 연구총서ㆍ번역서는 2단계 사업의 연구성과를 총괄하는 우수 성과물이다.

경상대와 순천대는 2단계 사업기간에 1단계 토대연구를 기초로 지리산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이고 중점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지리산권 종교문화 연구, 지리산권 인물과 삶 연구, 지리산권의 산촌생활과 산악문화 연구 등 4개 분야를 연구방향으로 설정하고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지리산권 종교문화 연구 관련 18편(권), 지리산권 인물과 삶 연구 22편(권), 지리산권의 산촌생활과 산악문화 연구 27편(권) 등 총 67편(권)의 논문(등재후보지 이상 및 사사표기)과 저서ㆍ역서(사사표기)를 산출했다.



태그:#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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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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