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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우성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는 10일 오후 3시 40분 경기도 평택공장 본관에서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에 대한 복직에 합의했다.

이들은 2009년 쌍용차 구조조정과 파업 사태를 겪으며 희망퇴직 1천900여명, 정리해고 159명과 함께 무급휴직자로 분류된 직원들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태그:#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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