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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1인 시위'가 8월 30일로 100일을 맞이했다. 아기의 백일잔치나 연인의 100일 기념일 같이 기쁜 날과는 조금 다른 성격이지만, 2학기 개강을 맞아 반값등록금 운동을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30일 100번째 1인 시위를 준비했다.
 
섭외 착수 직전까지 적합한 인사를 찾기 위해 여러 번의 회의를 거듭했고 결론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헌욱 변호사였다.
 
반값등록금은 민생현안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국내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의 활동과 반값등록금 운동의 뜻이 일치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여러 언론사들이 반값등록금 일인시위 100일을 취재하기 위해 모였다. 그 중에서도 일인시위 초반부터 함께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취재한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단 '웹장' 기자들이 눈에 띄었다.

 

"저희도 반값등록금 실현 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윤송이 '웹장' 팀장의 마지막 인사가 정말 고마웠다. 든든한 지원군도 동행을 약속했으니 더욱 힘을 내 반값등록금이 될 때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덧붙이는 글 | 이형섭 기자는 오마이뉴스 대학생 기자단 '오마이 프리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태그:#반값등록금, #일인시위, #이헌욱, #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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