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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는 노랫말이 가득한 광주. 5월 14일 조선대 1.8 광장에서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문화제 및 한반도 평화실현 문화제(아래 문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문화제에는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아래 한대련)과 한국대학생문화연대(아래 한문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등 6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문화제는 고(故) 정광훈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에 대한 추모로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에서는 몸짓패들의 몸짓과 새내기 합창단, '가극단 미래'와 뮤지컬 '아버지의 노래' 등이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7기 한대련 박자은 의장은 "각박한 현실이 대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힘주어 말했다. 또, "굳은 결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정부의 무능함을 끝장내야 한다"고도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웹진 <本> 5. 18 특집기사 중 하나입니다.
http://bonzine.tistory.com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태그:#광주, #5.18, #대학생문화제, #웹진 本, #양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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