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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대규모 정리해고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속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8일 영도조선소를 방문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민주당 이미경․정동영․홍영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등이 참여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국회의원들은 한진중공업을 방문하고, 임시 국회 상임위에서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단'과 청문회 개최를 거부한 한나라당을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한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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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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