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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후보와 민주당 안양시장 최대호 후보는 '무상급식'과 '혁신교육'의 견해를 같이 한다면서 안양을 '교육혁신도시'로 만들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후 안양 중앙시장을 방문, 최대호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양시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로 나선 권주홍 후보도 김상곤·최대호 두 후보와 함께 했다.

 

김상곤 후보는 시장에서 마주친 시민들에게 "현재 무상급식이라는 교육이슈가 교육정치적 이슈로 확장되었다"면서 "이제는 혁신교육과 관련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혁신교육'과 관련 김 후보는 "학생의 적성과 특기가 존중받는 학교여야 하는데 이는 창의적 학력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 하는 것과 혁신학교를 보다 내실화 하고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혁신학교가 경기도 각 지역에서 학교 혁신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학교수를 확보하고 유능한 교원공급을 포함한 적극적 지원조치를 취하겠다", "안양을 교육혁신도시로 만드는 데 민주당 안양시장 최대호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결속력을 과시했다.

 

최대호 후보는 시민들에게 "오는 6월2일 선거에서 김상곤 후보가 내세운 무상급식과 혁신도시 공약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김상곤 후보와 기호 2번 민주당을 찍는 것은 '무상급식표'에 도장을 찍는 것"이라며 위트 섞인 발언을 했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태그:#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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