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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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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월 6일 13시 40분경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6번지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참나무 등 300여본과 산림 0.3ha를 태우고 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2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산불확산을 차단시켰으며 경상남도 산불진화임차헬기를 포함한 7대의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어 공중진화를 실시하였다. 산불진화인력 130명(공무원 50명,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소방대 5명, 의용소방대 15명, 기타 20명)과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3대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아직까지 산불발생원인을 밝히지 못하였으며 지역주민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하북면장을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30명이 뒷불정리 및 재불방지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현재 메마른 날씨로 인해 부산, 울산, 경상도 지역에 건조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발생위험이 높으므로 산림인접지에서의 쓰레기소각이나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태그:#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 #산림청,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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