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백여명의 학생들이 16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취업 후 상환제(ICL)의 전면 수정과 등록금액 상한제의 도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 대학생 투쟁으로 등록금 인하시키자!!! 16일,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백여명의 학생들이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취업 후 상환제(ICL)의 전면 수정과 등록금액 상한제의 도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 정재호

관련영상보기


대학생 다함께의 이아해양은 "지난해 말 교과위 위원장실을 점거하여 여야합의를 이루게한 성과가 수포로 돌아갔으며, 항의를 하는 대학생을 연행을 하였다"며 이것은 대선 당시 반값등록금을 말하였지만 당선 이후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는 말로 국민을 우롱하고있다고 하였다.

또한, 어제부터 취업후 상한제의 접수를 받은데에 대하여 "이자율도 6퍼센트 안팎의 복리이며, 수능 6등급과 B학점 미만의 학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이것으로는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사정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국회앞에서 농성을 하다 연행이 되었던 고려대학생 박세균군은 "등록금이 비싸 학교를 못다니는 학생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인상률상한제가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복리이자와 학점기준 등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시행을 한다는 말에 국회 앞 안전도보에서 농성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아침에 경찰이 농성물품을 빼앗아가서 국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다가 찬바닥에 깔개에 앉아서 구호와 발언을 하던 중 경찰이 와서 연행을 하였다."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대학생들의 단결된 힘이다. 물러서지않는다는 결의를 가지고 연행을 각오하며 끝까지 싸우자."라고 하였다.

학국외국어대학교의 총학생회장인 이근웅군은 "학자금 상환제가 통과가 되었는데, 그것의 가장 큰 문제점은 5.8퍼센트의 이자와 복리이다. 또한, C학점에서 B학점으로 학점기준이 올라간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대학생이 외친 등록금 '상한제는 등록금 인상률이 아닌 액수를 제한하여 등록금을 인하를 이끌어 내자.'라는 것이다."라며 2월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으로 대학생의 분노를 모으자."라고 하였다.

인하대학교 총학생 회장인 김기홍군은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이 되고 있다."라며 "어제 대통령의 발언으로 화도 났지만 기분이 좋았다. 현재의 정세를 정리해 주었으며, 우리의 목표를 정확히 알려주었기 때문이다.","이명박 대통령이 등록금 상한제를 반대하니까 금방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라고 하였다.

덧붙이는 글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에 송고하였습니다



태그:#등록금상한제, #한국대학생연합, #등록금, #한대련, #등록금인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