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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도(국민참여당 포함)

지난 15일 창당 준비위원회를 결성한 국민참여당을 포함해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 30.1%>민주당 20.8%>국민참여당 13.4%의 정당 지지도를 나타냈다. 그뒤로는 친박연대(11.5%), 민주노동당(4.0%), 자유선진당(2.3%), 진보신당(2.1%), 창조한국당(0.7%) 순이었다.

 

친노 정치세력이 중심이 된 국민참여당을 제외한 같은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1.7%, 민주당 28.9%, 친박연대 7.9%, 민주노동당 5.1%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지지층의 상당수가 국민참여당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국민참여당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9일 실시한 휴대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30.1%로 기존 지지도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은 28.9%에서 20.8%로 8.1%p 감소하고, 국민참여당은 13.4%로 3위로 부상했다.

 

국민참여당 등장으로 민주당 대전-충청 및 30대 지지층 크게 줄어      

 

이처럼 국민참여당의 출현으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지지율이 양분되면서, 호남지역 및 서울을 제외하고는 한나라당이 정당 지지율 압도적 우위를 보인 가운데 국민참여당은 대구-경북(22.9%)과 대전-충청(16.9%)에서 민주당을 앞서며 2위로 조사되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 국민참여당이 포함되면서 민주당은 지역을 불문하고 지지율이 빠지는 것으로 조사됐고, 그중에서도 서울(▼10.5%p)과 대전-충청(▼17.8%p) 지역에서 하락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국민참여당이 27.1%로 정당 지지도 1위를 기록한 반면에 3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16.7%p나 하락한 14.4%에 그쳐 30대의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국민참여당 제외)

국민참여당을 제외한 기존 구도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31.7%)과 민주당(28.9%)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으며 한나라당은 대구-경북(45.4%>9.1%)을 비롯해 부산-경남-울산(41.3%>17.4%) 지역에서 민주당을 크게 앞선 반면에, 민주당은 호남지역 외 서울(한 29.1%<민 36.3%), 대전-충청(26.4%<31.4%) 지역에서 우세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50대 이상(한 47.6%> 민 22.7%)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참여당을 포함할 경우, 민주당 지지층의 63.3%만이 민주당을 계속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3.4%는 국민참여당 지지의향을 밝혔다. 국민참여당 인지도는 응답자의 2/3 가량인 63.1%가 잘 알고 있다(27.9%)거나 이름은 들어봤다(35.2%)고 답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박근혜>유시민>손학규>정동영>이회창>정몽준

 

한편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43.5%로 압도적인 1위를 보인 가운데, 유시민 전 장관(11.8%),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8.3%), 정동영 무소속 의원(6.5%), 이회창 선진당 총재(6.2%),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5.7%) 순으로 나타났다.

 

유시민 전 장관은 서울(15%) 및 인천/경기(13.9%) 지역에서 박 전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그밖에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는 11.7%로 손학규 전 대표(10.1%)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손 전 대표(23.6%)가 1위로 나타났고, 국민참여당 지지층에서는 유 전 장관이 43.8%로 압도적 1위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전화조사로 실시되었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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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is free, but facts are sacred! 팩트의 위대한 힘을 믿는다. 오마이뉴스 정치데스크를 세 번 맡았고, 전국부 총괄데스크,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 편집주간(부사장)을 거쳐 현재는 국정원과 정보기관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