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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풍선 보셨지요? 헬륨가스가 들어있는 풍선, 자꾸만 자꾸만 하늘 위로 날아오르려고 하는데, 끈을 매달아 결국 날아가지 못하고 어린이들 손에 꼭 들려있지요.

하늘을 향해, 자유를 향해 날아가고픈 풍선과 이를 붙잡고 있는 아이들. 여기서 풍선의 끈은 바로 '구속'을 상징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을 구속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초등학생들이 무엇때문에 구속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경기도 성남 수내 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지연, 전수림, 이수진)에게 어떤 것이 풍선과 같은 구속의 존재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러한 구속(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들어봤습니다.

세 친구가 구속의 의미로 꼽은 것은 '엄마의 잔소리', '학원', '학교 선생님' 이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다운, 그들만의 천진난만한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수내 초등학교 이지연, 이수진, 전수림 학생이 자신들을 구속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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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다음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초등학생, 학생, 학원,구속, 엄마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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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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