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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현지시각 새벽1시) 러시아의 극동 블라디보스톡 트람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북한인 3명이 스킨헤드로 보이는 이들에게 공격당해 2명이 죽고 1명은 현재 중퇴에 빠져있다.

북한 정부는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러시아 정부에 서한을 보냈고, 편신국 영사를 현지에 파견했다. 러시아 현지 경찰은 아직 스킨헤드에 의한 법죄로 규정하진 않았지만, 그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번에 공격 당한 북한인들은 30~40대 건설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러시아 경찰과 검찰은 극단민족주의자인 스킨헤드의 범죄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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